다양한 관계와 공동체 속에서 우리는 서로의 취향과 공감대를 공유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이해하며 다양성을 나누는 문화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책이나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 아이돌 음악 가사의 숨은 뜻과 진정성,
드라마가 전하는 진정한 메시지와 스토리처럼 말이죠.
취향과 공감대를 공유하는 방법 중 가장 익숙한 것이 바로 ‘굿즈(Goods)’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굿즈와 친하신가요?
“굿즈? 전 써본 적 없는데요?“
… 정말 없으실까요?

우리가 ‘굿즈’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두 브랜드의 공통된 뜻을 담은 브랜드 콜라보 굿즈, 팬들의 마음을 표현하고 나누는 팬덤 굿즈,
영화, 드라마 등 IP의 세계관을 나누는 IP 굿즈, 또 기업 입사를 환영하는 기업 웰컴키트 와
명절마다 주고받는 명절 선물세트까지도 특별한 가치를 공유하는 일종의 굿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굿즈는 우리의 일상과 문화 깊숙이 스며들었습니다.
가치를 나누는 굿즈를 조금 더 의미있게 전달하고자,
우리는 ‘미닝굿즈 공작소, 터프스터프’를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잘 하는 일, 브랜드의 가치와 메시지를 손에 잡히는 굿즈로 기획·제작하는 일에서 시작해,
조금은 비일상적이지만 꼭 나눠야 할 가치들을 굿즈로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이야기, 터프스터프(TUFFSTUFF)를 소개합니다.
(주)알브이핀의 미닝굿즈 브랜드,
우리는 ‘미닝굿즈 공작소, 터프스터프(TUFFSTUFF)’ 입니다.
터프스터프(TUFFSTUFF)는 Tuff[:멋진] 와 Stuff[:물건]를 결합한 이름으로,
‘멋진 물건을 담는 브랜드’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여기서 ‘멋지다’는 단순히 디자인이 세련됐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에 앞서, 클라이언트의 캠페인 메시지를 진정성있고 명확하게 담은 미닝 굿즈를 기획·개발하고
많은 사람들이 미닝 굿즈가 갖고 있는 의미에 뜨겁게 반응하며 오랫동안 가치를 나누고 기억하는 것 까지.
더하여, 미닝굿즈의 의미와 본품&패키지를 기획·개발하는 과정부터
소비자가 굿즈 패키지를 뜯고, 만지며 사용하는 여정까지 멋져야 한다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멋진 물건’이란 단순한 상품이 아닌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여는 미닝 굿즈입니다.
터프스터프는 ‘많은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메시지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담았습니다.
우리의 진심과 진정성은,
2015년부터 시작합니다.

터프스터프가 추구하는 ‘미닝굿즈의 진정성’을 전달하기 전,
터프스터프를 운영하는 (주)알브이핀 을 전달하려 합니다.
혹시, 할머니들의 행복을 담는 생활양품점, ‘마르코로호’ 를 아시나요?
아니면, 남미여성 아티잔의 성장기회를 함께하는 미닝 주얼리 브랜드, ‘크래프트링크’는요?
이 모든 브랜드는 ‘터프스터프’를 운영하는 모기업, '(주)알브이핀'에서 운영하는 브랜드입니다.

(주)알브이핀은 ‘브랜드를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간다.’는 미션 아래
2015년부터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많은 브랜드를 런칭, 인수해 온 결과를 인정받아,
비즈니스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비콥(B-corp)인증’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비즈니스의 디자인과 굿즈로 많은 사회문제를 해결해오며
1세대 판촉물 시장와 2세대 굿즈 비즈니스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 2가지를 발견했습니다.
기성 제품에 로고와 컬러만 입힌 굿즈가, 진짜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을까?
ESG 메시지, 이미 상용화된 굿즈로 '진정성있는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을끼?
우리는 판촉물 기업, 굿즈 브랜드를 넘어
브랜드와 캠페인 메시지를 담습니다.

실제 터프스터프에 문의하는 기업·기관들은 말합니다.
“우리의 의미를 온전히 담은, 고퀄리티 굿즈를 만들고 싶어요”
"로고만 인쇄하는 방식 (1세대 판촉물)이나 기성품에서 약간 변화만 주는 것 (2세대 굿즈시장) 말고
좀 더 희소한 굿즈,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굿즈를 제작할 순 없나요"
그 말은 곧, 굿즈 제작의 본질은
굿즈 제작 방식과 상품군의 한계를 넘어 “고유성”을 띄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어서, 미닝굿즈에 기업·기관의 정체성, 키 메시지를 파워풀하게 담아
‘그 기관만이 제작할 수 있는 메세지를 전해야 한다.’는 결론까지 도달합니다.
이는 앞서 말한 ESG활동의 문제점과 궤를 같이합니다.
ESG 캠페인 메시지를 온전히 담기 위해선 굿즈의 커스터마이징 기획과 제조가 영역이 필수이지 않을까?
기존 판촉물에서 온전한 메시지를 녹여낼 수 있을까?
단순히 기성상품에 로고만 인쇄하는 브랜드 굿즈는
기업·기관이 갖고있는 브랜드 정수나 ESG 캠페인의 키 메시지를 온전히 담고 전달하거나
내 브랜드, 우리 메시지만 표현하는 ‘대체 불가능한 굿즈’로 자리잡기 어렵습니다.
터프스터프는 기존 굿즈의 한계를 뛰어넘고, ‘대체 불가능한 미닝굿즈’를 위해
기업과 캠페인/프로젝트를 대표하는 키 메시지를 도출한 뒤,
이를 온전히 담을 수 있는 매개체로서의 굿즈를 기획하고 굿즈부터 패키지까지 디자인&제작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를 ‘판촉물 회사’나 ‘브랜드 굿즈 유통사’가 아닌, '미닝굿즈 공작소’로 정의합니다

터프스터프는 굿즈 품목과 디자인, 제조의 한계를 뛰어넘어
기업과 캠페인/프로젝트의 고유한 메시지를 대표할 수 있는 굿즈를 기획하고 제작합니다.
“어떤 색으로, 어떤 로고를 인쇄해드릴까요?” 이전에
“어떤 메시지를 고민하시나요?”부터 시작합니다.
기업·기관이 걸어온 과거와 오늘을 담아내고 내일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기업 구성원의 합치, 협력과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시그니처 굿즈 제작과
ESG 캠페인 프로젝트의 메시지 확산과 각인, 공유를 돕는 캠페인 굿즈 제작을 통해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이로운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